티스토리 뷰
착각은 자유이므로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되 실로 아무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만일 보살이 이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있다면 그는 보살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닌 줄 아는 앎이 나를 무엇이든 가능하게 한다. 착각은 자유다.
착각인 줄 알면 자유롭다.
착각인 줄 알면 집착하지 않을 것이고
집착하지 않으니 걸림이 없이 자유롭다.
'자유(불수자성수연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본래면목은 무엇이냐? (0) | 2021.12.13 |
---|---|
사실과 생각 (0) | 2021.12.04 |
보살-되기 [보살행] (0) | 2021.10.21 |
무아 도일체고액(feat 한강) (0) | 2021.10.15 |
소통과 지시명령 상호작용의 불가능성 (0) | 2021.10.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