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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음과 같이 반복해서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출발점은 나의 체험이다.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내가 그 모든 것을 어떤 시점에서 지각 가능한 사건들로 경험하고 구분한다는 것이다' 나는 존재나 외부 실재의 속성들과 관계가 없을 뿐더러 유아론이나 그 밖의 다른 종류의 인식론을 방어하는 것과도 관계가 없습니다. 나는 우리의 체험들을 낳고 형성하는 작동들을 이해하고 싶고 설명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작동들을 설명하는 바로 그 행동 속에서 명확해지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우리가 서술하는 대상들과 실체들로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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