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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은 우리를 두개의 다른 결과로 인도할 수 있다.
하나는 더이상 괴로움이 없는 상태로, 죽음의 선을 타는 우울증의 극한을 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더이상 괴로움이 없는 상태로, 해탈의 선을 타는 깨달음의 극한을 가는 것이다.
괴로움이 발생하지 않는 무균질의 환경은 아무리 사회를 개선하고 환경을 바꿔도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균이 득실되는 환경에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신체는 거의 가능하다고 나는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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