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당연합니다. 우호적인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은 저에게 정말 중요했습니다. 그런 체험은 저에게 정말 근본적인 안정감을 주었어요. 그리고 아마 이것 역시 적합한 얘기인 것 같은데, 오스트리아 특히 내 고향 빈에서는 형식이 미치도록 중요했습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고요. 예를 들어 제가 잠옷을 걸치고 있건, 완벽한 미국어를 구사하건 이런 것들은 매시 회의에 모인 미국의 엘리트 사상가들에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지요. (발명품 229)
'푀르스터 <진리는 거짓말쟁이의 발명품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학문의 구분과 체계학 (0) | 2020.02.27 |
|---|---|
| 학회 만들기 (0) | 2020.02.27 |
| 사이버네틱스 (0) | 2020.02.27 |
| 보이지 않는 방법 (0) | 2020.02.27 |
| 비트겐슈타인과의 만남 (0) | 2020.0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