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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념들에 대한 역동적이고 총체적인 지금까지의 해석을 토대로 할 경우 경영자의 과제는 자기조직화를 조직화하는데 있겠군요. 그는 개별 직원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각자의 목소리가 경청되도록 보장하고 각자의 재능이 회사의 번영을 위해서 펼쳐지도록, 역동성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경영자의 과제는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잘 작동하고 우호적이며 좋은 기업에 일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돌보는 것입니다. 그는 주주들에게 부수적 배당을 함으로써 즐거움을 갖는 몇몇 사람들만을 만족시킬 것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청소부도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런 경영자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수평적인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서 안락함의 물결이 그 조직의 모든 성원들에게 미치고 닿을 수 있도록 시도해야 합니다. 자신의 폭넓은 안목 덕택에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면 그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다고 할 것입니다. 조직은 자기 스스로를 조직합니다. 그것도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방식으로 말이죠. (발명품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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