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고정불변의 절대적 기준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구분은 인연을 따라서 나타났다 인연을 따라 사라지는 상대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금강경 강의 199)
T.
오직 차이 만이 존재한다. 우리의 인식은 차이를 토대로 하기에 상대적이다. 이것이 있으려면 저것과 구분되야하고 또 저것이 사라지면 이것도 사라진다. 사실 그 자체는 사실일 뿐이며 차이가 의미를 만든다. 중요한 것은 모든 말해지는 것은 관찰자에 의해 말해지는 것이다. 관찰자의 분별을 떠난 분별은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다.
'나의 사구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계들 (0) | 2021.01.11 |
---|---|
< 환상적인 세계 > 정리 2 (0) | 2021.01.11 |
성인은 다투지 않는다 [양행] (0) | 2021.01.10 |
모름을 모름으로 나두자 (0) | 2021.01.10 |
부처님의 위대함 (3) | 2021.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