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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킬 수 있는 건 나 밖에 없다.
유혹들. 허영, 피상성, 질투, 확실성...
유혹들에 넘어가 나를 위험에 들게하지 않으려면 유혹이 일어날 때마다 일일이 대응하여 끊임 없이 나와의 싸움을 벌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는 피곤한 일이다. 유혹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근본 원인을 없앤다면 유혹 속에 있어도 안전하게 나를 지켜낼 것이다.

"나는 허영, 피상성, 질투, 확실성의 유혹들이, 당신이 더 잘 알려지고 갑자기 다른 사람들의 칭송을 받게 될 때 직접적으로 작동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아부하는 속성들의 목록을 믿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지도 모릅니다. 특별한 누군가로 간주되는 것은 사로잡힘의 한 형태입니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이 뭐라뭐라하는 속성들을 자신의 뛰어난 자질들과 동일시하는 사람들은 내가 볼 때 맹목적으로 보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내 안에서 보는 것 - 그것은 결코 내 자신이 아닙니다. 그것은 결코 내 자신의 인성이 아닙니다." (있음에서 함으로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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