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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를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 없어요. 듣고 안 듣고는 그 사람의 자유니까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애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얘기해 주면 됩니다.(마음이 127)
2.
'청자의 해석학'의 관점에서 의미는 화자가 아니라 청자가 결정한다. 화자는 [이해를] 유발할 수 있으나 결정할 수 없다. 듣고 안듣고는 청자의 몫이지 화자의 문제가 아니다. 화자는 오직, 애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얘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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