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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쉰 마음, 빈 마음에서 모두를 깨달음으로 있습니다. 이 마음 밖에 깨달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빈 마음, 분득 일어나는 마음, 작용만으로 전체르 이루는 마음이 불성이면서 법계의 온전한 생명의 열림입니다. (법성게 221)

T.
무아, 실체는 없는데 작용은 있는 그 자리의 알아차림이 무심. 빈 마음의 작용. 과거의 마음, 현재의 마음, 미래의 마음에도 머물지 않는 빈 마음의 작용에 몸을 실을 때, 분별은 잡지도 못하고 흘러버리니, 잡을 수가 없다.
빈 마음의 이미지는 머물지 않는 마음, 인연을 마주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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