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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삶과 죽음은 실재하는 게 아닙니다. 실재하는 건 변화뿐인데, 보이면 살았다고 하고, 안 보이면 죽었다고 하고, 안 보이다 보이면 태어났다고 하는 거에요.
실재의 세계는 그냥 변화하는 거에요. 변화만 있지 생겨만도 없고 사라짐도 없습니다. 그래서 반야심경에서 '불생불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소나무 잎은 계속 떨어지고 생기고 떨어지고 생겨도 계속 눈에 보이니까 푸르다고 말하고, 낙업수는 한꺼번에 잎이 다 떨어져서 잎이 안 보이니까 죽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봄에 보면 살아 있잖아요.
삶과 죽음도 우리의 잘못된 인식에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마치 여러분이 과거의 생각에 사로자혀서 현실을 보지 못하고 지금 이렇게 갈등이 생기는 것처럼 말입니다.
<행복하기, 행복전하기 p102>
실재의 세계는 그냥 변화하는 거에요. 변화만 있지 생겨만도 없고 사라짐도 없습니다. 그래서 반야심경에서 '불생불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소나무 잎은 계속 떨어지고 생기고 떨어지고 생겨도 계속 눈에 보이니까 푸르다고 말하고, 낙업수는 한꺼번에 잎이 다 떨어져서 잎이 안 보이니까 죽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봄에 보면 살아 있잖아요.
삶과 죽음도 우리의 잘못된 인식에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마치 여러분이 과거의 생각에 사로자혀서 현실을 보지 못하고 지금 이렇게 갈등이 생기는 것처럼 말입니다.
<행복하기, 행복전하기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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