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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의 고원들

몸맘

T1000.0 2012. 9. 17. 20:58

하나의 흐름이 있고 흐름을 보는 관찰자가 있고
관찰자는 흐름에서 흐름을 떠나지 않도록 순간순간 깨어있으되

만일 실패해도 다만 할 뿐이다.

이를 통해 흐름의 관찰자에서 흐름의 동반자로 나아간다.

 

* 추신: 그동안 관찰자가 무엇인지 고민이었다, 나는 관찰자를 이성으로 보았는데 이 글을 쓰고 다시 읽어보니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던 실체를 전제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임을 깨닫는다. 이런 이유로 삭제하지않고 그냥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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