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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唯識 30송>에 나오는 三性과

<천의 고원>에 나오는 개념을 회통의 관점에서 보면

1.변계소집성은 '유기체'와

2.의타기성은 '기관없는 신체'와

3.원성실성은 '일관성의 장'과 같으면서 또 다른 맥락을 가지고 있다.

이 둘이 동일한지 동일하지 않은지를 떠나 둘을 서로 비춰보면

서로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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