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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펀드운용담

음악과 거래

T1000.0 2012. 11. 22. 11:55

음악과 거래 간의 보다 구체적인 유사점을 들 수 있습니까?

 

악보는 잘 정의된 체계입니다. 다양하게 변화되어 반복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비유적으로 시장과 약간씩 변화를 가진 채 반복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한 곡이 조용하게 시작됩니다. 주제가 들어서고, 그리고 클라이맥스로 점차 상승합니다. 시장에는 가격 보합이 있고, 주 트렌드가 생기고, 주요 지점이나 고점으로 가격이 움직입니다. 악보가 펼쳐지지 않았을 때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시장에서는 상황이 어느 정도 확정이 되기 전까지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연습을 할 수는 있지만, 악보를 완벽하게 연주할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장에서는 저점에서 사고 고점에서 팔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악보(거래)를 이전보다 더 잘 연주하는 것을 희망할 뿐입니다. 음악과 거래는 둘 다 당신이 편안할 때 가장 잘 연주될 수 있으며, 둘 다 흐름을 잘 타야 합니다.

마지막 비유가 너의 거래 유형을 잘 설명해줄 것입니다. 당신은 각각의 음표를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전체 악보를 연주하기 전에 각 소절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습관이 아마도 장기거래보다 단기거래를 선호하는 이유일 것입니다.[각주:1]

 

T1000.0 : 주식시장의 주가의 흐름 역시 다양하게 변화되어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 마치 봄여름가을겨울의 반복처럼. 위의 글에서는 이 흐름, 차이의 반복을 음악에 비유했는데, 다양한 변화로 반복되는 것이 음악의 창조성이고 늘 새로운 무상성.

 

 

  1. <타이밍의 승부사> p233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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