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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건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게는 내 나름의 생각이 있고 남편에게는 또 남편 나름의 생각이 있어요. 그러니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편 생각이 무조건 옳으니 따라가라는 말도 아니에요.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라는 뜻이지요. (답답하면 121)
2.
내 생각만이 옳다고 고집하지 않고 그렇다고 남의 생각이 무조건 옳으니 따라가는 것도 아닌 양극단을 너머 중도로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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