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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반실재론자가 아닙니다. 제가 보이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법칙의 실재성이라고 하는 것 뒤로 자신을 숨길 수 있다는 점과 스스로를 존재하는 것(존재해야 하는 것)의 단순한 대변인으로 꾸민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책임을 분명하게 드러내 주는 표현은, '사실이 그러하니까 내가 그렇게 말한다'가 아니라 '사실은 내가 말하는 대로 이다'가 되어야 합니다. (발명품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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