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스승님이신 서암 큰스님께서 어떤 기자가 건강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건강이라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소’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제가 들었습니다."('스님의 하루'에서)"괄호 친 객관성의 경로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병리학은 관찰자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세계의 한 특징이 아닙니다. 질병이란 관찰자가 - 그들의 성향에 따라 - 바람직하지 않다고 간주할 수 있는 어떤 조건으로 보입니다. 정상적이고 건강하다는 것은, 그와 유사하게, 우리가 외부의 도움을 얻어 우리의 상황을 바꾸기 위해 삶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병리학 그 자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문제들 그 자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관찰자의 욕망들 및 편애들과 독립적인 질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1.우리의 신체에 만을, 우리의 영혼에 만을, 즉 우리 신체에 미친 한 신체의 결과, 우리 영혼에 미친 한 관념의 결과만을 받아들이는 그러한 상황에 우리는 놓여 있다. (스피노자의 철학 34)2.- 우리 감각이 원래 그대로의 실재를 반영하지 않는다고요?- 그래요.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라고는 자극을 받은 우리의 감각이 우리 앞에 펼쳐내 보이는 것 뿐입니다.(진리는 거짓말쟁이의 발명품이다 p21)3.모르겠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봅니다. 삶이 당신의 눈 앞에서 펼쳐지고 당신은 그것을 보는 거지요. 그게 전부입니다. (화가의 잔인한 손 203)4. 3부 정리 27증명: 사물의 심상은 인간 신체의 변용이며, 그 변용의 관념은 외부의 물체를 우리에게 현존하는 것..
항상 깨어있지 않으면,마술적 포획에 사로잡힌다.내가 보는 것은 환상이 아니다.
"실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환상이 필요합니다. 아시잖아요, 진실은 변한다는 것을. 진실, 그것은 허구입니다.""신경체계에는 내부도 외부도 없고 단지 상호작용하는 요소들의 폐쇄적인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내적인 상호관계들이 영구적으로 약동할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내부와 외부는 관찰자에게 존재하는 것이지 체계 그 자체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마뚜라나, 있음에서 함으로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