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세계 : 중도 연구 노트

좋은 꿈이든 악몽이든 내가 꿈을 꾸고 있는 줄 알면 평상심을 이룬다. 악몽을 꾸는 중에도 마음이 고요하다.

내가 보기에 힘들지.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T.포기할 것인가? 잊지말 것은 내가 보기에 힘들지,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내가 보기에 예쁘다.오직 모를 뿐.내가 보기에 예쁘다.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다.물거품처럼 보기.

예쁜 신발에 예쁨이 없는 줄 알면, 내가 보기에 예쁠 뿐, 신발에는 아무 집착할 게 없듯이 무주상보시라하믄 집착하지 않고 배푸는 것이다. 즉 내 마음을 그냥 다하는 것이지 그것에는 얻을 것도 없고, 기대할 것도 없다. 그러니 기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T.#그림자처럼보기 #무주상보시"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그러니까 신발이 상하면 네 마음도 상할 것이다. 그러나 네 마음이 변하면 신발은 아무 것도 아니다. 소유,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소유를, 그림자처럼 본다. 소유하지 않아도, 또 소유하더라도 아무 걸림이 없다. 그림자를 밟듯이 가볍고 자유롭다. 상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