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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전 이것이 가짜라는 걸 알죠. 내가 이걸 입에 넣으면, 매트릭스가 내 뇌에 이것이 맛있고 육즙이 많다는 걸 느끼게 해주죠. (저항군 활동을 시작한 지)9년만에 깨달은게 뭔지 알아요? 모르는 게 약이라는 거죠(Ignorance is Bliss)." 영화 <매트릭스>

모르는 게 약이라는 사이퍼는 윤회의 문턱에서 바꾸한다. 불쌍한 사이퍼. 그는 윤회 속으로, 예속을 자청한다. 요원들이 슈퍼스타로 매트릭스에 꼬자준다해도 그는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없다.
옛 선사들이라면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사이퍼야, 가짜라 해도 30방, 가짜가 아니래도 30방이다. 자, 말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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