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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사랑에 기초한 '더불어 살기' 형태가 독재보다 더 안정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건가요? 우리는 압제적인 지배자들이 끔찍한 파멸을 야기할 수 있을 뿐이며 지배를 영구히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자주 체험했습니다. 아돌프 히틀러의 기획된 천 년 ' 제국'은 액 12영 동안만 지속되었을 뿐입니다.
하나의 체계는 그것을 구성하는 조건들이 유지되는 한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항상 그와 같이 작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완전한 독재는 반대자들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붕괴를 막습니다. 하지만 만일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 아래에서 사랑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끊임없는 억압에 맞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계속적으로 부정당하는 것에 맞서 반항할 것입니다. 천 년 동안 기획된 독재는 궁극적으로 전 세계를 그 자신의 체계로 변형시켜야 할 것이고, 자기를 따르지 않고 반역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력들과 엄청난 폭력 사용을 필요로 합니다. 경찰력, 경호원, 속임수 수단이 필요할 테니까요. 하지만 독재가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만일 한 개인이 살아남아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상호존중의 생각들을 보존하고 가르치는 데 성공한다면, 그 때 저항은 다시 전개될 것입니다. 사랑은 이러한 행복을 낳고 또 너무나 해방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그것을 확신하고 지키려고 할 것입니다. (함으로 326)
이러한 사유의 결과물들은 무엇일까요? 그것들은 오래된 히피의 슬로건 - '사랑을 하라, 전쟁말고/' - 으로 수렴될까요?
아닙니다. 우리 인간들은 상이한 감정들이 상이한 가치들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따금 이러한 감정들의 실현을 억압합니다.
모든 종류의 명령들은 언제나 우리가 선전자들과 폭군들의 역할들에 운명적으로 다가가도록 부추깁니다. 그것들은 차별화에 알맞은 수단입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해서 다음과 같이 거만한 분위기로 선언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사랑을 강력히 지지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전쟁을 사용한다!"
그래서 나는 사랑을 설교하지 않고, 어떠한 계율도 정식화하지 않으며, 사실상 어떤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랑도 무관심도, 우정도 증오도 말입니다.
하지만 나는 만일 사랑이 없다면 사회현상도, 사회관계도, 사회생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사회생활을 구성하는 감정은 증오, 사리사욕과 탐욕, 또는 전쟁과 공격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함으로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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