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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는 "제자들아, 거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제자들아, 비굴하지 말고 당당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겸손하라고 하면 비굴하기 쉽고 당당하라고 하면 교만하기 쉽지요. 그러나 잘 살펴보면 겸손한 것과 당당한 것은 한 쌍을 이루는 짝입니다. 자기가 남보다 돈도 많고 지위가 높다고 목에 힘을 주는 교만한 사람은 자기보다 더 돈이 많고 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만나면 고개도 제대로 못 들고 비굴해집니다. 이렇게 교만함과 비굴함은 서로 짝을 이룹니다. 안으로 당당하면 밖으로는 자연히 겸손해집니다. (답답하면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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