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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실제 상태는 무엇일까요? 자동차가 바퀴나 축 등과 같은 여러 부분들에 의존해서 존재하듯이 '나'는 관습적으로 마음과 몸에 의존하여 형성됩니다. 몸과 마음과는 별개로 존재하거나, 혹은 몸과 마음 안에서 발견되는 '나'는 없습니다.
이름뿐
이러한 이유로 불교에서는 '나', 그리고 모든 다른 현상들을 '이름뿐'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나', 그리고 다른 모든 현상들이 단지 말에 불과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말은 실제 대상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름뿐이라는 말은 모든 존재와 현상은 독자적 실체로서 스스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 그리고 모든 현상들이 단지 이름과 생각만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 길들이기 131)
2.
'있다, 없다'를 뛰어넘어, 다만 '있다, 없다'라고 말할 뿐임을 알아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허수아비일 뿐입니다. (지금 여기 깨어 있기 149)
이름뿐
이러한 이유로 불교에서는 '나', 그리고 모든 다른 현상들을 '이름뿐'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나', 그리고 다른 모든 현상들이 단지 말에 불과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말은 실제 대상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름뿐이라는 말은 모든 존재와 현상은 독자적 실체로서 스스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 그리고 모든 현상들이 단지 이름과 생각만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 길들이기 131)
2.
'있다, 없다'를 뛰어넘어, 다만 '있다, 없다'라고 말할 뿐임을 알아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허수아비일 뿐입니다. (지금 여기 깨어 있기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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