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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의 고원들

자나 깨나 꿈 깨라

T1000.0 2012. 9. 22. 07:13

 

잠에서 깨어나 꿈인 줄 알고

깨어있을 때 깨어나 꿈인 줄 알면

"마음에 걸림이 없고

결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난다."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눈을 뜨고 꾸는 꿈은 의식, 망상, 나, 특히 내가 생각한다, 내가 꿈꾼다는 망상, 분별.

항상 깨어있으라는 말씀은 분별을 조심하고, 분별이 무분별의 분별이 되게 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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