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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이 일으킨 한 생각에 사로잡혀 옳다 그르다 모양 짓고 그 모양에 집착해서 온갖 괴로움을 스스로 만듭니다. 한 생각에 사로잡혔다는 말은 주관이 객관화 되었다은 말입니다. 반야심경에서 전도몽상이라고 합니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히면 누가 뭐라고 해도 눈에 안 보이고 귀에 안 들립니다. 이럴 때에는 오직 '네가 잘했다. 네가 옳다.' 이렇게 편들어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귀에 안들어오고 눈에 안보입니다. (기도 126)
2.
힐링과 공감을 편들어주기로 이해하는 것은 방향이 틀렸다. 방향이 틀리면 속도는 의미 없다.
3.
내 보기에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 것도 귀에 안들어오고 눈에 안보이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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