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피노자, 1부 정의 4. 속성이란, 지성이 실체에 대하여 그것의 본질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지각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다른 누군가가 내 안에서 보는 것 - 그것은 결코 내 자신이 아닙니다. 그것은 결코 내 자신의 인성이 아닙니다." (마뚜라나, 있음에서 함으로 314) 2. 다른 누군가가 내 안에서 보는 것, 작다고 하나 작다가 아니므로 그 이름이 작다이다. 3. 작다는 없다. 또 작다가 없는 것도 없다. 작다가 없다해도 틀리고 작다가 있다해도 틀리다. 중도. 내가 보기에 작다. 오직 모를 뿐. 4. 이름과 모양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즉견여래.T. #속성이란 #스피노자 스피노자의 를 보면, 그는 1부 시작 정의에서 정의마다 "...라고 나는 이해한다."는 표현을 쓴다. 이것은 단순히 주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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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나쁨이 그것에 없으니, 나는 까다롭지 않습니다. (어떤 것/일도 상관없습니다.)
사물에 집착하지 않으려 노력하지 않는다.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다. 좋고 나쁨이 그것에 없으니 미워하지도 집착하지도 않으면 사방이 환히 보인다.
이런 종류의 실험들은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 이것들은 우리의 경험이 우리의 구조와 뗄 수 없게 얽혀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세계의 '공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야를 체험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계의 '색깔'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색채공간을 체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의심의 여지없이 한 세계 안에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계를 인식하게 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세계가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는가라는 문제는 우리의 생물학적, 사회적 행위의 역사와 떼놓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도 뚜렷하고 당연해서 오히려 깨닫기가 매우 어렵다. (앎의 나무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