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음에서 함으로.T.그 얼굴은 늙을 수 있어도그 행동은 늙지 않는다.
눈을 뜨고 꾸는 꿈.
자, 그럼 너는 어떤 꿈을 꿀래?
3.만일 우리가 이러한 설명의 길을 따른다면, 우리는 우리가 결코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할 수 없고 무수한 가능한 실재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한 실재들 각각은 완전히 정당하며 타당합니다. 물론 바람직한 정도는 다를지라도 말입니다. 1.두 번째 태도는 나는 괄호 친 객관성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의 감정적 기초는 다른 인간들과의 교제를 '즐기는' 것입니다. 관찰자의 질문은 충분히 받아들여지고, 모든 시도가 그것에 대답하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길에 따르면 객체들과 존재의 체험 사이의 구분이 부정되지는 않지만 객체들에의 준거[참조]가 설명들의 기초는 아닙니다. 모든 설명의 토대를 구성하는 것은 바로 체험들 간의 정합성입니다. 2.이러한 견해에 따르자면, 관찰자가 모든 실재들의 기원이 ..
1.무위, 가령 춤추기가 춤추기의 목적일 때,놀이가 놀이의 목적일 때, 공부가 공부의 목적일 때, 최대의 생명력을 발휘한다.2."생명은 그대로 두면 리좀적 생명력을 발휘해서 잘 살아가지만, 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방해받으면 생명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다른 질문을 던져야 한다. 누구를 위한 존재가 되기 위해, 잘 쓰이기 위해, 가꾸고 다듬고 억지로 만드느라 생명력을 소진할 것인가? 생명 그 자체로 존재하며 자신의 생명력을 더 확장할 것인가? 무언가를 위한 존재는 생명력이 소실될 수밖에 없다. 존재는 존재 그 자체일 때 최대의 생명력을 가지는 것이다."(김연실, 들뢰즈와 산책하다 p71)3.충고라고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떤 특별한 충고도 할 게 없어요. 다만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