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카 4부 정리 67. 자유인은 다른 그 어떤 것에 대해서보다 죽음에 대해서 가장 적게 생각하며, 그의 지혜는 죽음에 대한 관조가 아니라 삶에 관한 관조이다. 증명 : 자유인, 즉 이성의 지령에 따라서만 생활하는 사람은, 죽음의 공포에 의해 인도되지 않는다(정리 63에 의해). 오히려 그는 직접적으로 선을 욕구한다(정리 63에 의해). 즉 그는 (정리 24에 의해)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기초로 하여 행동하고, 생활하고, 자신의 존재를 보존한다. 그러므로 그는 다른 그 어떤 것에 대해서 보다 죽음에 대해서 가장 적게 생각하며, 그의 지혜는 삶에 대한 관조이다. Q.E.D
에티카 4부 정리 66. 이성의 지도에 따라서 우리는 보다 작은 현재의 선보다는 보다 큰 미래의 선을, 또한 보다 큰 미래의 악보다는 보다 작은 현재의 악을 요구할 것이다. 증명 : 만일 정신이 미래의 사물에 대하여 타당한 인식을 가질 수 있다면, 정신은 미래의 사물에 대해서도 현재의 사물에 대해서와 동일한 감정으로 자극받아 변화될 것이다(정리 62에 의해). 따라서 우리가 이성 그 자체에 주의하는 한 - 이 정리에서 우리는 이러한 경우를 가정하고 있다 - 보다 큰 선 또는 악이 미래의 것으로 가정되든 현재의 것으로 가정되든 사정은 동일할 것이다. 그러므로 (정리 65에 의해) 우리는 보다 작은 현재의 선보다는 보다 큰 미래의 선을, 또한 ...... 욕구할 것이다. Q.E.D 계 : 이성의 지도에 따라..
1. 불립문자 - 문자로 규범화하지 않음. 2. 도가도 비상도 -도라고 [규정]하는 도는 이미 도가 아니다. 3. 무유정법 - 정해진 법은 없다. 4. 나는 다시 한 번 반복하고 싶습니다. 나는 무엇이건 사랑을 장려할 의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정말로, 사랑이 없다면 사회현상들은 있을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생각은 선생님의 고찰들에서 윤리적 규범을 이끌어내기를 제안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랑을 창조하거나 보존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항상 행동하라.' 물론 그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규범화는 윤리를 도덕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나는 우리 대화의 이 지점에서, 우리가 윤리와 도덕을 분명하게 구분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비..
제4부 정리 71. 오직 자유로운 사람들만이 서로에게 진실로 감사한다. 증명: 오직 자유로운 사람들만이 서로에게 진실로 유익하며 가장 친밀한 우정의 인연으로 서로 결합하고 (정리 35와 그것의 게 1에 의해) 똑같은 사랑의 열의로써 서로를 이롭게 하려고 노력한다(정리 37에 의해). 그러므로 (감정의 정의 34에 의해) 오직 자유로운 사람들만이 서로에게 진실로 고마워한다.Q.E.D 주석: 맹목적 욕망에 의해 인도되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표시하는 감사는 대개 감사라기보다는 오히려 거래 또는 책략이다. 또, 망은은 감정이 아니다. 그렇지만 망은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체로 인간이 과도한 미움, 분노, 오만, 탐욕 등으로 자극받아 변화되어 있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어리석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