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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살 만큼 살았다'는 마음이 돼야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60이 넘으면 이때부터는 인생의 덤이니까 뭘 하겠다는 생각을 내려놔야 합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고 생각하면 욕심이 없어지면, 세상사를 필요한 대로 살게 됩니다. 아들이 "이것 좀 도와주세요." 하면 가서 도와주고, 친구가 "도와줘." 하면 가서 도와주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자기를 내려놓는 삶입니다.
(인생수업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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