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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은 자녀가 잘 되라고 얘기하지만 애들은 잔소리라고 하잖아요. 아이들이 잔소리라고 하는 정도라면 그 말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입니다. 나는 걱정이 돼서 이야기하지만 이미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정말 자녀를 사랑한다면 더 이상은 얘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행복 전하기 153)
2.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자꾸 사람을 붙들고 귀찮게 굴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안 도와주면 효과가 없습니다. 내 맘대로 하려다가 안 되니까 팽개치는 것이 무관심이거든요. 아이에게 지나치게 간섭해도 안 되고 무관심해도 안 된다는 말입니다. 애정을 갖고 지켜보다가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적절하게 도와줘야 합니다. 꼭 말로 해야 된가는 것은 아니에요. 말은 하지 않더라도 그걸 아이 편에서 알아차릴 수 있을 때 얘기를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155)
3.
적절한 도움이 필요할 때, 상대의 요청이 있을 때 도와줘야 그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약간의 아픔이 있어야 됩니다. 일어나는 자기 감정을 억누르고, 도와주고 싶은 것도 자제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버리 건 욕망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제 얘기를 잘 귀담아 들으시고 자기 마음을 관찰함녀서 그 분, 그 사람, 또는 그 아이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도움을 요청함녀 도와주고, 홀로 서려하면 물러나 주는 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랬을 때 인간관계가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정진을 함녀 이런 지혜가 생깁니다.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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