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세계 : 중도 연구 노트

"깃발이 흔들리는 걸 어떻게 알지?" "내가 보니까." "아~" [일체유심조] *은유 아님.

고생은 생각이고 생각이 기준.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다. 고생은 없고 고생이 없는 것도 없다. 다만 '고생했네~'라고 말한다.

- 흔들리는 것은 깃발이 아니라 마음이다. - 마음이 짓는 실재표상. - 실재표상의 실체는 없다. - 신기루 같은 실체가 없는 표상에 집착해봐야 얻을 것이 없다. - 집착, 소용없는 짓. 괴로움, 무지에서 비롯된. -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 환상적인 세계. - 내가 만들어가는 길. 아름답게.

전도몽상 일체유심조 이무소득고 환상적인 세계

유기체 내부에 도달하는 많은 자극과 인상들이 신경체계에서 하나의 연관(관련)으로 바뀌는 것이지요. 그게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신경체계 속에서 벌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산출과정으로 파악하는게 가능해진다는 말이지요. (발명품 25) 중요한 점은 이런 체험의 풍성함이라는 것이 확실히 미리 만들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 풍성함은 세포를 자극하는 자극 자체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지요. (23) 2. 유발: 유기체 내부에 도달하는 많은 자극과 인상. 결정: 하나의 연관으로 바뀌고 하나의 산출과정. 3. 유발하는 자극이 인과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므로 결정되어 있지 않고 이미 결정되어 있다. [알 수 없음] 4.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우리는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이라고는 자극을 받은 우리의 감각이 우..

옳고 그름이 따로 없고 결정과 책임이 있을 뿐. 인생은 답을 결정할 수 없는 문제. 옳다 그르다 답이 없다. 다만 결정하고 책임질 뿐. 결정은 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다면. 나쁜 과보를 피할 수 없다.

1. 무지[전도몽상] 3. 무아[일체유심조] 5. 무상[걸림없는 자유]

유발과 결정 사이